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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나리아란?
Date : 2005-10-21
Name : 허병문
Hits : 11346
반갑습니다

알로에의 종류는 수백가지가 되나 식용으로 가능한 것은 7종류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는 사포나리아,베라,아보레센스 3종류가 재배되고 있답니다.

사포나리아는 다른 알로에에 비해 알로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고 맛또한 좋지만 넓게 퍼져서 자라고 가시가 강하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재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같은 면적에 키워도 생산량이 베라에 비해 절반도 안되구요.인력도 훨씬 많이 든답니다

하지만 저희는 사포나리아만 전문적으로 대량 생산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단가가 비싼 사포나리아를 저렴하게 공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젤리질이 없고 종이처럼 얇은게 정상인데 겨울철에는 비 정상적으로 비대해 져서 터질듯이 두꺼워 진답니다.그런데 참 이상한 일은 그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것을 보기에 좋아 보이기 때문에 더 호응이 좋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포나리아 뿐만 아니라 모든 알로에가 젤리질 보다는 껍질쪽을 드셔야 한답니다. 베라라는 알로에가 껍질쪽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젤리질만 선전하다 보니 알로에=젤리 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랍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도 껍질째 가공한 것들이 많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알로에는 강한 햇빛이 있어야지만 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햇빛이 없는 겨울에서 햇빛이 많은 봄으로 넘어가면서 1달만에 급격히 수분이 증발함으로 뒤틀립현상이라든지 열과현상등이 많이 일어난답니다. 겨울잠을 자고 정상으로 돌아기위해 치뤄야하는 신고식 과도 같지요 보통 봄에 이러한 현상이 나온답니다.그래서 간혹 여름에도 그늘을 쬐어 겨울처럼 차광을 하여 이러한 신고식도 피하고 두껍게만 키울려고 하는 농장들이 있는데 그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그냥 물을 먹는것이나 다름이 없답니다.(이런것들은 몸통에 비해 길이가 엄청나게 긴것이 특징입니다)

어찌보면 쓸데없는 수분은 없어지고 좋은것만 남아있기때문에 더 좋다고 볼수도 있는데 날씨가 더워지고 여러가지 계절적 이유때문에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좋아 보일수도 있기때문에 처음 봄여름 알로에를 접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오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겨울것은 햇빛을 못받아 시퍼렇고 살이 엄청쪘기때문에 그리고 배송중에도 주위의 날씨가 차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만족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저희가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겨울에 과하게 비대한것은 비정상이고 여름에 잎이 좀 질기고 색도 연하며 젤리질도 그다지 많이 없는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조금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자연은 인간에게 반드시 보답해 드릴 것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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